한화 이글스가 우천으로 인해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이 취소되면서 전반기 마지막 일정인 다음달 2~4일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에 류현진, 와이스, 바리아 등 핵심 투수들을 모두 투입할 예정이다.
김경문 감독은 전반기를 홈에서 마무리하며 최대한 승리를 쌓아 후반기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고 밝혔다.
특히 류현진은 올 시즌 15경기 5승 4패 85이닝 평균자책점 3.
71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한화는 류현진의 활약과 외국인 투수들의 힘을 앞세워 KT전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은 휴식기를 맞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