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이 LPBA 2차 투어 2차 예선(PQ라운드)에서 하이런 10점을 포함해 맹타를 휘두르며 25-7로 승리, 에버리지 2.
273을 기록하며 LPBA 역대 에버리지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웰컴저축은행에서 방출된 차유람은 이번 시즌 절치부심하며 1차 투어 16강 진출에 이어 2차 투어에서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신영은 17세 이효제를 가볍게 꺾었고, 권발해는 이희경을 꺾는 등 다른 선수들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반면 전지우, 전애린 등은 1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2차 예선에서는 김가영, 피아비, 김민아 등 최근 10개 투어 상위 32명이 64강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