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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만에 터진 31호 홈런포···전반기 종료까지 ‘12경기’, 이제 자신과의 싸움에 나서는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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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홈런포 가동! '2002년 배리 본즈' 도전장, 양키스 역대 전반기 최다 홈런 기록 경신 눈앞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6월 27일 이후 4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31호 홈런을 기록했다.
59.
4홈런 페이스로 2022년에 이어 개인 두 번째 60홈런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저지는 현재 31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홈런 전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양키스 역대 전반기 최다 홈런 기록인 33개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앞으로 12경기에서 3개만 더 치면 새 기록을 수립할 수 있다.
저지의 현재 페이스를 보면 34개 이상의 홈런도 가능하다.
역대 전반기에 34개 이상의 홈런을 친 7명 중 맥과이어와 본즈는 약물 복용으로 기록의 의미가 퇴색된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5명이 남는다.
2024-07-01 09: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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