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놓고 '계산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과거 에버턴 회장이었던 키스 와이네스는 손흥민의 가치를 1억 파운드(약 1750억원)로 평가하면서도 토트넘이 연봉을 소폭 올리는 2년 재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나이와 잠재적인 이적료 수입을 고려해 3년 이상 장기 계약보다는 2년 재계약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거액 제안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에 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