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라일스가 미국 육상 대표 선발전 남자 200m 결선에서 19초53으로 우승, 올 시즌 세계 최고 기록을 세우며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그는 1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파리 올림픽에서 100m, 200m, 400m 계주, 1600m 계주까지 4관왕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일스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세계선수권 200m에서 우승했지만 아직 올림픽 금메달은 없었으며,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노립니다.
그는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100m, 200m, 400m 계주를 석권하며 '볼트의 후계자'로 불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