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30일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2회에는 중전 안타를 치며 2루 주자의 홈런을 만들었고, 5회에는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득점을 올렸습니다.
김하성의 활약으로 샌디에이고는 보스턴을 11-1로 완파하며 5연승을 달성했습니다.
김하성은 올 시즌 12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2021년 샌디에이고와 계약한 옵션 계약이 올 시즌 종료 후 만료될 예정이라, 자유계약선수(FA)로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