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먼, NBA에서 '방출' 신세? 농구 천재에서 잊혀진 존재로...
한때 NBA를 떠들썩하게 했던 '괴물 신인' 제임스 와이즈먼이 또 다시 위기에 처했습니다.
2020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입단하며 '스테판 커리의 뒤를 이을 센터'로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와 달리 부상과 기량 부족에 시달리며 끝내 팀에서 방출당했습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서도 기회를 얻었지만, 몬티 윌리엄스 감독의 눈에 들지 못하며 다시 한번 벤치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현재 FA 신분인 와이즈먼에게 NBA 팀들이 얼마나 관심을 가질지는 미지수입니다.
'롤러코스터'와 같은 그의 NBA 커리어가 이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