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신인 선수들.
6라운드 신인 정현승은 8회 결승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1라운드 신인 박지환은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미래가 밝다!"며 두 신인 선수들의 활약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선발투수 오원석의 호투와 조병현의 10타자 연속 삼진 기록도 언급하며 선수들의 활약을 극찬했다.
SSG는 이 기세를 몰아 창원 원정 3연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