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SSG 랜더스가 30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선발투수 오원석이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7회말 1사 만루 위기를 극적으로 막아낸 조병현의 1.

2이닝 4탈삼진 무실점 역투가 빛났습니다.

특히 조병현은 지난 26일부터 10타자 연속 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8회초에는 박지환의 2루타와 정현승의 결승 적시타가 터져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