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후보들은 저마다의 전략으로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민생 행보를 보이며 차별화를 시도했고, 윤상현 후보는 부산 지역 당협 간담회와 청년 정책 간담회를 통해 중도·수도권·청년층으로 외연을 확장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업그레이드 윤석열'을 강조하며 대구 서문시장 상인 부부를 후원회장으로 영입하며 지역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공개 일정 없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인스타그램 개설을 통해 지지자들과 소통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