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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9:6' 막장 드라마 속 LG, 삼성 제치고 2위 탈환. 정우영 첫 승-유영찬 또 5아웃 세이브[창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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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NC 잡고 2위 탈환! 오스틴 3런포 폭발, 9-6 승리
LG 트윈스가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서 오스틴의 쐐기 스리런포 등 7회초 타자 일순하며 대거 8득점하며 9대6의 승리를 거뒀다.
LG는 이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나며 45승2무36패를 기록, 삼성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NC는 1회말 박민우와 박건우의 안타, 데이비슨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김휘집의 헛스윙 삼진과 박한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만 뽑았다.
LG는 3회초 박해민의 내야 안타와 폭투로 1사 2루를 만들었고, 홍창기의 좌전 안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7회초 LG는 오스틴의 2루 도루 실패 후 박동원의 볼넷과 문보경의 중월 2루타로 1사 2,3루 역전 찬스를 잡았다.
이후 김범석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가 되었고, 구본혁의 2타점 적시타와 박해민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3-1로 역전했다.
홍창기의 2타점 중전 안타와 오스틴의 스리런포로 승기를 잡았다.
NC는 7회말과 8회말 추격을 시도했지만 LG의 막강한 불펜진을 넘지 못했다.
2024-06-30 20: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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