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는 6회 빗줄기 속에 콜드게임으로 종료됐습니다.
두산은 7회 공격을 앞두고 있었지만, 심판은 강우 콜드게임을 선언했고, 이에 이승엽 감독은 심판의 판정에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두산은 7회 공격을 앞두고 있었고, SSG보다 더 많은 투수를 투입했기 때문에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장입니다.
프로야구 규정에는 우천 취소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심판 판단에 맡겨지고 있지만, 이승엽 감독은 심판의 판단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