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진해수가 홀드 통산 3위에 등극하며 '믿음직한 불펜'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는 지난 시즌 진해수를 LG에서 영입했으며, 그는 최근 뛰어난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6월 들어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감독의 신뢰를 얻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진해수의 구위 향상을 언급하며 1이닝 이상을 맡길 가능성까지 열어두었다.
진해수는 800경기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욕심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