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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대명’ 기류 속 전당대회 나서는 친명 ‘혁신회의’…지도부 대거 입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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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독주 체제'에 친명계 '총집결'…최고위원 경선은 '인기투표' 될까?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사실상 ‘독주 체제’를 구축하면서, 친명계 최대 계파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 인사들이 최고위원에 대거 출마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혁신회의 소속 김지호, 강선우, 민형배, 이성윤 등 의원들이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으며, 시도당위원장 경선에도 대거 출마하며 친명계의 ‘총집결’을 보여주고 있다.
혁신회의는 총선에서 31명의 당선인을 배출하며 민주당 최대 계파로 올라섰다.
이들은 국회의장 선거, 당헌·당규 개정 작업에서도 이 전 대표를 적극 지지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지만 친명계 위주로 꾸려질 ‘이재명 2기 지도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한 민주당 의원은 최고위원 경선이 친명끼리의 ‘인기투표’가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다양성 실종’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2024-06-30 20: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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