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가정사를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다.
유준상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죽음'에 대한 불안감을 느껴 철저한 자기관리를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촬영 중 십자인대가 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연기를 이어가다 의식을 잃었던 사연과 당시 아이들에게 남긴 유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유준상은 허영만과 함께 아버지와의 추억이 깃든 포천 이동면의 이동갈비 식당을 방문해 400년 된 느티나무 아래에서 소원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