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실 핵심 참모들이 야당의 집중 공세에 맞서게 된다.
해병대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논란, 동해 유전 개발 등 뜨거운 현안들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특히 이번 회의는 22대 국회 첫 대통령실 상대 현안 질의로, 야당은 정진석 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참모들을 상대로 강도 높은 질문을 퍼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추미애, 윤건영, 고민정, 이소영 등 저격수들을 앞세워 의혹들을 파헤칠 계획이며, 대통령실은 주말에도 출근하며 대비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