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대체 외국인 투수로 에릭 요키시를 테스트하고 있다.
요키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키움에서 뛰며 56승 36패 평균자책점 2.
85를 기록한 검증된 투수다.
지난해 6월 허벅지 부상 이후 팀이 없었지만, 꾸준히 개인 훈련을 해왔으며, 실전 감각에 대한 우려는 없다는 것이 두산의 설명이다.
이승엽 감독은 요키시의 프로 의식과 꾸준함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편, 두산은 SSG의 시라카와 케이쇼를 대체 외국인 투수로 검토하고 있지만, 시라카와는 일본 프로야구 진출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