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풀백 설영우가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3+1년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서 유럽파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즈베즈다는 세르비아 슈퍼리가에서 10회 우승을 차지한 강팀으로, 설영우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한편, K리그1 광주FC의 핵심 공격수 엄지성도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완지 시티 이적이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엄지성은 기성용에 이어 스완지 시티에서 뛰는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