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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단, 1할대였는데…" 김태형이 한번도 2군행 통보를 안한 남자, 롯데 캡틴도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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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만능 키' 박승욱, 1할 타율에서 2할 7푼대로 '대반전'!
롯데 박승욱이 1할대 부진을 딛고 2할 7푼대로 급상승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올 시즌 초반 주전 유격수 경쟁에서 밀려났지만, 김태형 감독의 믿음과 꾸준한 노력으로 5월부터 타격감을 되찾았다.
다재다능함을 앞세워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롯데의 내야와 하위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다.
특히 5월 이후 타율 .
320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캡틴 전준우는 박승욱의 대반전을 극찬하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6-30 18: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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