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떠오르는 윙어 마이키 무어(17)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무어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했으며, 무어는 토트넘 잔류와 도르트문트 이적 사이에서 고민 중이다.
무어는 잉글랜드 U-17 국가대표팀에서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고, 토트넘의 손흥민 또한 무어를 극찬하며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무어는 지난 시즌 토트넘 U-18 팀에서 14골 8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도르트문트는 과거 주드 벨링엄을 영입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무어를 영입하여 팀의 미래를 빛낼 핵심 선수로 키우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