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토너먼트 대회에서 폭우와 번개로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독일과 덴마크의 16강전에서 경기가 중단된 것.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내려진 결정이다.
만약 경기가 취소될 경우 UEFA 규정에 따라 징계 없이 다음 날 또는 대회 일정 중 가장 가까운 날에 재개된다.
경기는 원칙적으로 같은 경기장에서 치러지지만, 불가피한 경우 승인 절차를 거쳐 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무관중 경기가 진행될 수도 있다.
경기 재개 시에는 중단됐던 시점부터 시작하며, 인플레이 상황에서 중단됐다면 드롭볼로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