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가 임박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이라는 분위기 속에 친윤계는 견제에 나섰습니다.
나경원, 윤상현 의원 등이 한동훈의 대항마로 거론되고 있으며, 친윤계는 특정 후보에게 지지를 몰아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당대회는 당원투표 8: 국민여론조사 2 비율로 진행되며, 한동훈은 당원 지지가 높아 유리한 상황입니다.
다만,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과 안철수 의원 지지층의 향방에 따라 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