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주장 전준우가 부상에서 복귀해 팀의 5연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준우는 부상으로 팀을 떠나 있는 동안 '윤나고황'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팀 타선의 활약을 지켜봤다.
특히 전준우는 젊은 유격수 박승욱의 활약에 놀라움을 표하며, 그의 활약이 팀 전체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욱은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5월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전준우는 박승욱의 활약을 보며 자신 또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