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22주년을 맞아 "평화는 말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 의원 등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희생 장병들을 추모했다.
한 전 위원장은 "영웅들을 더 많이 기억하는 나라 만들겠다"며 안보와 보훈을 강조했고, 원 전 장관은 민주당을 비판하며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순국 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