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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독립운동가' 독일서 외교 독립운동 펼친, 황진남·이의경·김갑수 선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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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초 한인 유학생 단체, 독립운동의 숨겨진 영웅들을 만나다!
1920년대 독일에서 활동한 '유덕고려학우회'는 유럽 최초의 한인 유학생 단체로, 황진남, 이의경, 김갑수 지사는 각종 선전물 제작·배포와 국제회의 참여를 통해 일본의 만행을 알리고 한국 독립을 호소했습니다.
특히 황진남 지사는 관동대지진 당시 일제의 조선인 학살을 폭로하는 전단을 제작해 세계에 알렸으며, 이의경 지사는 '압록강은 흐른다'라는 소설을 발표한 작가로도 유명합니다.
김갑수 지사는 '유덕고려학우회'의 첫 간사장을 맡아 기관지 '회보'를 발행하며 재독 한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이들의 활동은 독립운동의 불모지였던 독일에서 국제외교를 통한 독립 운동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4-06-30 17: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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