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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의 정치" 공방…친명 경쟁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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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배신 프레임'에 휩싸인 국민의힘 전당대회… 민주당은 '명심 마케팅'?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향해 '배신의 정치'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한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고, 해병대원 특검을 꺼내든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한 후보 측은 '악의적 인신공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시작하며 전당대회 모드에 돌입했는데, 이재명 전 대표의 당권 경쟁자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최고위원 후보들만 10명 안팎으로 '명심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4-06-30 17: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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