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선수들이 FC서울에 1대5로 대패한 당일 서울 강남 클럽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전북 현대 팬카페에는 정태욱, 정민기, 박재용 선수가 압구정동 한 클럽에서 발견됐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전북 현대 측은 클럽이 아니었고 술을 마시지도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팬들은 팀의 어려운 상황 속에 선수들의 행동이 부적절하다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전북은 이날 패배로 12위에 머물렀으며, 최종 순위 12위는 승강플레이오프 없이 다이렉트 강등을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