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전 에이스 에릭 요키시가 두산 베어스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두산은 현재 부상으로 이탈한 브랜든 와델의 대체 외국인 선수를 찾고 있으며, 요키시는 한국 무대에서 검증된 기량을 바탕으로 두산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요키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키움에서 활약하며 5시즌 동안 130경기 773⅓이닝 56승 36패 평균자책점 2.
85를 기록했다.
두산은 요키시의 테스트 결과를 확인한 뒤 영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브랜든 와델은 왼쪽 어깨 부상으로 약 3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정상적인 복귀까지는 6~7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