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아롤디스 채프먼의 시속 170km를 뛰어넘는, 시속 201km의 투구가 가능할까? LA 다저스 분석가 지미 버피는 체중 90kg의 사람이 226kg의 힘으로 던질 때 85%의 에너지가 손까지 전달된다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메이슨 밀러와 미네소타의 조안 두란은 회의적이며, '드라이브라인'의 카일 보디는 177km가 최대라고 주장한다.
전문가들은 팔 부상 위험을 우려하며 최대 구속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