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이 처음으로 진행한 다영역 합동훈련 '프리덤 에지'에 북한이 '아시아판 나토'라며 맹비난했다.
이는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적 협력을 정당화하고 중국을 끌어들이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일에 '평화는 말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북한에 맞섰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의 니미츠급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이 참가해 수상·수중·공중 위협에 더해 사이버 방어 훈련까지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