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브랜든 와델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키움 히어로즈에서 맹활약했던 에릭 요키시를 후보로 낙점했다.
두산은 SSG에서 활약 중인 시라카와 케이쇼와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놓고 고민 중인 SSG의 결정을 지켜본 뒤, 요키시의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요키시는 이미 한국에 입국하여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입단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7월 1일까지 테스트를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와델은 어깨 부상으로 최소 3주 이상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6~7주 정도 후에야 경기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