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가수 김흥국이 해병대 채상병 사건 특검에 강력 반대하며 '가짜해병', '좌파 해병' 등의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지난 27일 국회 앞에서 열린 '해병대 특검 반대 국민대회'에 참석해 해병대를 정치에 이용한다며 특검을 강하게 비난했다.

또한, 해병대를 우습게 보는 정치인들을 향해 더 이상 봐주지 않겠다고 경고하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평소 보수 성향을 드러내온 김흥국은 최근 국민의힘 총선 지원 연예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에서도 좌파 연예인과 달리 보수 연예인들은 아직도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