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 허지웅이 과거 JTBC '썰전'에서 '진짜 사나이'를 비판한 발언이 최근 군 관련 이슈 속에 재조명되고 있다.
허지웅은 2014년 당시 '진짜 사나이'가 군대의 부조리를 희석시키고 예능화한다며 비판했고, 최근 육군 훈련병 사망 사고 등 군대 부조리 사건이 잇따르면서 그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군대 예능이 군인을 조롱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발생하는 부조리를 가볍게 보는 시각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군대 문제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