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베테랑 김인경과 2009년 루키로 데뷔한 강혜지가 ‘팀 대항전’ 다우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앨리 유잉-제니퍼 컵초 조와 불과 1타 차이로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235야드 짧은 파4 5번 홀에서 강혜지의 티샷을 김인경이 퍼트로 마무리하며 이글을 기록하는 등 찰떡궁합을 선보였다.
김인경은 2019년 10월 이후, 강혜지는 2022년 7월 이후 톱10에 진입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오랜만에 톱10에 도전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