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2011년부터 꾸준히 7월 트레이드를 통해 팀 재건을 이뤄왔다.
2011년 박병호 트레이드를 시작으로 2017년 김세현, 2021년 서건창, 2022년 최원태 트레이드까지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현재 키움은 2026년을 목표로 안우진의 군복무 후 대권 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상우를 매물로 올리고 미래 자원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5년 FA를 앞둔 조상우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1라운드 상위 지명권을 비롯한 미래 자원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