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회 막바지, 여야는 채상병 특검법, 방송 4법,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을 놓고 격돌합니다.
민주당은 6월 안에 법안 처리를 강행할 태세지만, 국민의힘은 '정쟁'이라며 거부권 행사를 요구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채상병 사건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개입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특검 도입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방송 4법은 '방송 장악 시도'라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김홍일 위원장 탄핵은 방통위 기능 마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6월 국회 마지막 날까지 여야의 팽팽한 대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