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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한국 정치, 파이터·팬덤의 악순환…저의 길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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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사이다보다 생수 같은 정치" 선언… "파이터는 그만, 덕성 회복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 8기 2년을 맞아 '파이터' 정치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생수 같은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한국 정치가 '파이터' 중심으로 극단화되고 팬덤에 의해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유권자들이 정치인의 덕성보다는 싸움 실력에 열광하는 현실을 개탄했다.
오 시장은 '강성' 발언 유혹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일상적 행복에 도움이 되는 '낮은 곳'으로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얼음새꽃 같은 정치'를 통해 희망을 제시했다.
2024-06-30 1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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