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화살머리고지 사수’ 김웅수 소장, ‘7월 6·25 전쟁영웅’ 선정
image
n.news.naver.com
관련기사보기
6.25 전쟁 영웅 김웅수 소장, '화살머리고지 사수'의 주인공!
국가보훈부가 7월의 6.
25 전쟁영웅으로 김웅수 육군 소장을 선정했습니다.
김 소장은 1953년 휴전 협상 당시 중공군의 공세에 맞서 화살머리고지를 사수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1953년 6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13일간 벌어진 치열한 공방전에서 김 소장이 지휘한 2사단은 끈기 있는 방어로 화살머리고지를 지켜냈습니다.
김 소장은 1923년생으로 1946년 군사경비대 군사영어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1952년 6월 제2군단 참모장을 거쳐 1953년 5월 국군 제2사단장으로 부임했으며, 1954년 태극무공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그는 1961년 전역 후 2018년 2월 향년 95세로 별세해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2024-06-30 11:13:39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