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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조국 독립 앞장선 젊은 지식인 3인, 2024년 7월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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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유덕고려학우회' 결성, 낯선 땅에서 외교 독립운동 펼친 젊은 지식인들
국가보훈부는 7월 독립운동가로 독일에서 '유덕고려학우회'를 결성하고 외교 독립운동을 펼친 황진남, 이의경, 김갑수 지사를 선정했습니다.
이들은 독일에서 한국의 현실을 알리고 독립운동에 매진한 젊은 지식인들이었습니다.
황진남 지사는 1923년 관동대지진으로 인한 조선인 학살을 규탄하는 전단을 제작해 배포했고, 이의경 지사는 1927년 '세계피압박민족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여 한국의 독립을 호소했습니다.
김갑수 지사는 1921년 유럽 최초의 유학생 단체인 '유덕고려학우회'를 설립하고, 기관지 '회보'를 발행하며 재독 한인들의 동향을 알렸습니다.
2024-06-30 10: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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