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아시아 투어에 유럽 대표팀 선수들이 대거 합류할 전망이다.
유로 16강에서 탈락한 호이비에르와 비카리오가 휴가 후 토트넘 훈련에 합류하며, 7월 31일 팀 K리그와의 경기에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토트넘은 7월 6일부터 프리 시즌 훈련을 시작하며, 아시아 투어 일정은 7월 31일 팀 K리그, 8월 3일 바이에른뮌헨과의 경기가 예정되어있다.
손흥민은 팀의 주장으로서 아시아 투어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벤탕쿠르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현재 공수 전 포지션에 걸쳐 선수단 개편을 진행 중이며, 아시아 투어 기간 동안 영입 및 방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