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롯데 자이언츠가 나균안의 징계로 인해 선발진에 큰 구멍이 생겼다.

나균안은 술자리 논란과 부진으로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롯데는 선발진이 부족한 상황에서 나균안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를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한현희를 선발로 돌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지만, 불펜의 약화가 우려된다.

젊은 투수 이민석과 정현수에게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도 있다.

롯데는 최근 타선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선발진의 불안정으로 인해 5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