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군이가 리드해줘야, 포수들이 안 흔들려야…” 꽃범호의 KIA 35세 상남자 포수 긴급호출, ‘이것’을 부탁해[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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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 김태군에게 '상남자' 외침! '포수가 흔들리면 팀도 흔들린다!'
KIA 이범호 감독이 팀의 위기 상황 속에서 포수 김태군을 불러 '캐처들이 안 흔들려야 한다'며 강조했다.
최근 불펜의 난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KIA는 타선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팀 경기력이 떨어지고 있다.
이범호 감독은 특히 포수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투수들을 잘 다독이고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태군에게는 팀 리더로서 힘을 내줄 것을 주문했다.
이범호 감독은 '포수가 중심을 잡아야 투수들도 분발할 수 있다'며 문책성 교체가 아닌, 팀의 방향에 대한 조언을 했다.
2024-06-30 06: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