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출신 미드필더 나빌 벤탈렙이 심장마비로 인해 은퇴 위기에 놓였다.
벤탈렙은 지난 6월 19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수술을 받았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벤탈렙이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축구 선수 생활을 계속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벤탈렙은 2023년 릴에 입단했으며 2026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지만, 심장마비로 인해 선수 생활을 접어야 할 가능성이 높다.
벤탈렙은 현재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프랑스 축구협회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