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돈 먹는 하마? 풀뿌리 정당 조직?…20년 만에 지구당 부활할까
image
n.news.naver.com
관련기사보기
20년 만에 부활? 지구당, '차떼기' 오명 벗고 돌아올까?
2004년 폐지된 지구당이 20년 만에 부활 논의에 휩싸였다.
정치개혁을 위해 지구당을 폐지했지만, 정치 신인의 활동 기반 부족과 당원 참여 저조라는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다시금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한동훈 전 검찰총장,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등 유력 정치인들이 지구당 부활을 언급하며 논의에 불을 지폈다.
민주당은 지구당 부활 법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고, 국민의힘도 일부 의원들이 찬성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지구당 폐지 당시 핵심 인물들은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구당 부활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과거 ‘차떼기’ 문제 재발 가능성 등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2024-06-30 00:26:20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