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이혜영과 김희선이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세나의 죽음 이후 홍사강(이혜영)은 가족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집을 떠났고, 노영원(김희선)은 교도소 교정 상담 의로 새 삶을 살게 되었다.
노영원은 수감 중인 문태오에게 '가족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죄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하며 이세나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홍사강은 노영원에게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라는 깨달음을 전하며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