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이닝 1실점 순항하고 있었는데…삼성이 더욱 아쉬운 건 비로 날아간 백정현 선발 카드[스경X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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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내리고, 백정현은 아쉬움만 남았다! 삼성, 7-1 리드 지우고 KT전 우천 취소… 선발 카드 낭비
29일 수원 KT전에서 삼성은 백정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워 7-1 리드를 잡았지만 4회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경기가 취소됐다.
삼성은 백정현의 호투와 팀 4700 도루 달성 등 기세를 이어갈 기회를 놓쳤다.
백정현은 최근 종아리 부상에서 복귀했으며, 박진만 감독은 100구 이상을 기대했지만 66구 만에 마운드를 내려오게 됐다.
삼성은 5선발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2024-06-29 22: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