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최초의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가 SSG에 합류한 지 6주.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빠른 적응과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며 SSG의 고민을 깊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박건우와 데이비슨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는 등 강력한 구위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7월 초 계약 만료를 앞두고 SSG는 부상에서 회복한 엘리아스와 시라카와 중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엘리아스가 돌아오면서 시라카와는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