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두산 베어스가 29일 SSG와의 경기에서 7회 0-6 강우 콜드패를 당했다.

이승엽 감독은 심판진의 콜드 결정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두산은 경기 초반 김동주의 부진으로 끌려갔지만 5회부터 안정을 찾았다.

하지만 7회 시작 전 쏟아진 비로 경기가 중단됐고, 30분 이상 대기 후 강우 콜드가 선언됐다.

이승엽 감독은 경기 종료 후에도 아쉬움을 드러내며 심판진에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