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근 부진한 모습으로 인해 미국 정치계에 후보 교체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바이든이 대선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할 경우, 8월 전당대회에서 4천명의 대의원들이 '대타'를 선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바이든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역시 자동 후보가 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 대타 후보로는 해리스 부통령 외에도 그레첸 휘트머, 조쉬 샤피로, 개빈 뉴섬, J.
B.
프리츠커, 앤디 베셔, 피트 부티지지, 에이미 클로버샤, 코리 부커 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