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해!”5회 전에 달려온 비구름, 그리고 노게임…7득점 내며 앞서가던 삼성은 아쉬움 남긴 헛심 공방[스경X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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豪雨 속에 날아간 삼성 승리! 로하스 홈런에도 역전패, 백정현 빛 바랜 아쉬움
29일 수원에서 열린 삼성과 KT의 경기는 4회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노게임으로 끝났다.
삼성은 7-1로 앞서가던 상황이었기에 더욱 아쉬웠다.
특히 선발 백정현은 4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가능성을 높였지만, 빗줄기로 인해 그의 역투는 빛을 잃었다.
KT는 1회 로하스의 홈런으로 앞서갔지만 역전을 허용하며 승리의 꿈을 접었다.
두 팀은 30일 더블헤더로 경기를 재개한다.
2024-06-29 19:58:24